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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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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해내고 싶을 때 어떤 질문을 먼저 해야할까?

질문을 하기 전에, 해낸다는 것의 의의가 무엇일까?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과제를 해낸다. 이것이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이것이 정말 나의 삶에 영향을 줄까? 이게 나에게 앞으로 계속 도움이 될까?

늘 스스로에게 해보는 질문들이다.

무슨 기준을 가지고 방법론적인 접근을 해야할지 꾸준히 고민해보곤 한다.

당연히 완벽한 방법을 고민만 하는 것보다 우선 그냥 하는 것이 도움이 더 되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 휘발되는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다.

나는 요즘 최대한 보존성과 실용성을 높이는 방법론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있다.

최근 실천해보고 싶은 방법론적 사고가 있다.

요새 만들고 있는 소형주 반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그 생각을 토대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소형주는 큰 주식들 보다 가격 변동이 더 쉽다.

작은 돈에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펀더멘탈적으로 안정적인 소형주를 눈여겨 보는 편이다.

주가가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면 진입타이밍을 찾아보려고 한다.

그러한 종목들 여러개를 모아두고 관리를 하는 것이다.

운이 좋아 급등을 하면 하나만 오르더라도 초과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내 기본적인 소형주 매매법이다.

과연 이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까?

시장과 운이 받쳐준다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난 조금 더 잘해내고 싶어졌다.

소형주의 가격 변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일시적인 것인지?

이 소형주를 움직일 수 있는 작은 돈이라는 단위는 과연 어느 정도인지?

펀더멘탈이 좋다는 건 무엇인지? 이 소형주가 어떠한 요소들에 영향을 받는지?

바닥을 형성하고 있는 건 어떻게 판단하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진입을 하고 청산을 할 것인지?

종목 추가 기준은 무엇인지? 관리 기준은 무엇인지?

거시적인 시장 상황은 어떻게 반영을 할 것인지? 급등을 하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나는 이러한 모든 것에 통계와 근거를 가지고 대답 및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그렇기 위해 이것을 가능하게 할 정량적인 분석들, 논리적인 추론들을 연구할 것이다.

연구하고, 실용적인 부분들을 정리 및 구현한 내용들을 내 Lab 에 게재할 것이다.

틀릴 수도 있고, 성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잘 해내볼 것이다.